한강에서 낚시하는 풍경 좋네요.

날씨가 좋아 오랫만에 한강에 자전거 타러 나갔습니다.
제 인생에서 제일 좋은 운동은 자전거입니다.


그렇게 탄천합수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그런데 밑을 보니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보입니다.
오~ 한강에서 낚시도 하는구나~
궁금해서 내려가 봅니다.




오~ 잉어인지 붕어인지 대어를 낚았네요.
손이랑 비교하니 엄청 크긴 하네요.



그리고 어망을 봤더니 꽤 많이 잡으셨더라구요.
아~ 강태공~ 세월을 낚는 강태공이 부럽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한강물이 좋아졌는지 고기도 많네요.
한강에서 낚시 불법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낚시 금지구역이 있고 낚시 합법구역이 있네요.
허가낚시지역에서는 마음껏 해도 된다네요.



그리고 단 낚시대는 5개 미만으로 펼칠 수 있다고 합니다.

들은 소식에 의하면 한강에서 장어 한마리에 십만원 이상 거래 된다고 하던데...
진짜인지... 낚시꾼에게 물어봤더니... 크기에 따라 몇십만원도 한다고 하네요.
나도 내일부터 한강에 낚시하러 갈까나?

하여튼 한강에서 재미있는 풍경을 봤습니다.
한강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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